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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티라노: 영원히,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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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안녕, 티라노: 영원히, 함께》(My TYRANO: Together, Forever)는 한국이 투자,개발,기획,총괄하고 일본의 데즈카 프로덕션에 외주를 주어 제작된 시즈노 코분 감독의 한국, 일본, 중국 3개국 합작의 2018년 애니메이션 영화이다. 전작 2부가 한일합작이라면 이번작은 무려 한중일 합작인 셈이다. 2편의 평이 좋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제작된 고 녀석 맛나겠다 시리즈의 세번째 작품이자 3부작 완결작이다.
2. 예고편[편집]
3. 시놉시스[편집]
- 넌, 이제 혼자가 아니야.
4. 등장인물[편집]
명대사
"빨간 열매만 먹었더니 고기가 먹고 싶군! 계속 그렇게 따라오면 확 잡아먹어 버린다."
"말했지. 내 친구를 건드리면 가만 안 둔다고!"
"미안하지만 죽어도 이 손은 놓지 않아. 우리 같이 가도록 하지. 네놈이 말한 저승으로."(티라노의 실질적 유언)
"프논... 고마웠다... 니가 나한테 가르쳐 주었잖아. 어디에 있든 우린... 언제까지나 영원히... 함께 있을거야."(티라노의 유언)
명대사
"바람님, 제발 힘을 빌려주세요!"
"그래, 하지만 먹는다는건 산다는걸 얘기하잖아 어떻게 살지는 내맘이거든 그래서 난 빨간 옐매를 먹고 살기로 했어"
"싫어, 날 혼자두고 가면 안돼!"
"천국이란 곳엔 말이야 잔뜩 빨간열매가 있대."
명대사
"누나랑 아저씨는 내 친구에요!"
''그만해! 당장 누나를 놔줘!'
''지금부터 내가 안내 해줄께.''
명대사
"우리 조상들은 긴 여행 끝에 가까스로 이곳에 도착했어요. 그전까지는 육식공룡의 위협에 떨며 살았죠.
"당신들이 아무리 빨간 열매만 먹고산다고 해도 우리한테는 하얀 악마 고르고와 다를 바 없습니다."
명대사
"듣던대로 천국은 최고의 사냥터인 것 같군."
"그야말로 육식공룡을 위한 천국이로군, 크하하하!"
''놈이 간 곳은 천국도 아니고 지옥도 아닌 저승. 가거라, 티라노사우루스의 곁으로!!!''
"죽다 살아난 놈이 감히!!!"
"놔, 놓으라고! 이 미친놈아!!!!"
고치와 루치가 티라노와 프논이 천국을 향하고 있다고 보고하자, 찾아오라고 명령한다. 이후 그 간부들이 찾았다고 보고하자, 자신이 직접가서 확인하겠다며 출발한다. 절벽을 오르던 중, 고치와 루치는 지쳐서 남고, 고르고와 간부들이 천국에 도착하자마자 티라노와 프논의 기척을 느끼고 티라노와 결투를 벌이고 승리한다. 이후 천국을 접수하여 난동을 부리던중, 프논과 루크토의 계획으로 지옥으로 떨어진다. 분노에 찬 고르고는 톱스와 프논을 공격하나, 뒤쫓아온 티라노에게 저지되고 그와 함께 용암으로 떨어져 사망한다.
외견도 그렇고, 혼자서 용각류 무리를 양학하는 것도 그렇고 계속 티라노를 상대로 우위를 점하는 모습을 보면 여러모로 바다 건너 하이브리드를 떠올리게 하는 녀석.
명대사
"아이구~ 멍청아! 이건 내 발자국이거든?" - 루치
"아 고~뤠에??" - 고치
(쿠키 영상)
"저 루치, 언제까지 여기 있어야하는거야?" - 고치
"다 잠잠해질때까지 숨어 있어야 해." - 루치
"우리 둘이 고르고님 쓰러뜨리는데 도움을 준거지, 맞지?" - 고치
"그건 절대로 아무한테도 말하면 안돼! 들통나면 고르고사우루스 얼굴에 똥칠했다고 가만 안둘거라고!" - 루치
"응! 알았어! 우리가 티라노를 부축해서 마그마까지 데려다 줬다는 것도 아무한테도..." - 고치
"아이~ 바보야! 그 말을 꺼내지를 말래도! ... 어휴..." - 루치
"있잖아, 루치. 우리 친구 맞지, 그치?" - 고치
"응? 응."- 루치
"나 또 배고파." - 고치
"나도." - 루치
- 루크토의 부하, 문지기 - 곽윤상.
명대사
"허 허이~!"
"톱스, 떼쓰면 안돼. 여긴 티라노와 프논의 천국이 아니었던 것 뿐이야."[14]
비록 늙었지만, 고르고의 침입 때 바위 함정을 가동 시킬 정도로 힘 쓰는 면이 있다.
- 케라 할머니
- 톱스의 엄마
뿔 한쪽이 부러진 트리케라톱스로 트리케라톱스마을을 떠나 다른 천국을 찾아나섰다가 고르고사우루스들에게 잡아먹혔다. 티라노와 프논이 톱스에게 이 일을 숨겼다가 거짓말쟁이로 오해받는다.
명대사
"티라노, 날 먹어. 자, 어서. 그리고 넌 부디... 살아남아"
"어둠을 두려워 하지마. 손을 뻗어 친구를 구해. 넌 이제 혼자가 아니야."
나레이션 - 정형석/미야니시 타츠야[16] .
5. 줄거리[편집]
프테라노돈 소녀 프논이 나비를 따라 천국을 향해 가고 있다. 이를 미행하는 것은 고르고사우루스 고치와 루치.
빨간 열매를 발견한 기쁨도 잠시, 고치와 루치의 습격을 받은 프논은 하늘을 날 수 없어서 땅위를 딛으면서 도망친다. 그러다 커다란 그림자가 빨간 열매 나무쪽으로 향하자 프논은 잡아먹힌다는 위기에 처했다고 생각하나 티라노가 빨간 열매를 먹는다. 프논은 빨간 열매를 먹는 티라노를 보고 쫓아다니고 그 이후에는 빨간 열매가 가득 열린 천국을 찾으러 같이 동행하게 된다. 빨간 열매를 같이 나눠먹으며 천국을 찾으러 가던 중 어둡고 으스스한 절벽을 지나 트리케라톱스의 뼈를 발견하게 된다. 그때 하얀 악마의 포효소리를 듣고 대피하게 되는데 그때 어린 트리케라톱스 톱스와 만난다. 빨간 열매를 주어 기운을 차리게 하고 톱스와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티라노와 프논은 트리케라톱스의 뼈가 톱스의 엄마라는 것을 알게된다. 엄마를 보았냐는 톱스의 말에 티라노와 프논은 톱스가 상처받을 것을 우려하여 거짓말을 하고, 톱스가 울음을 터뜨리자 엄마를 찾아주겠다고 약속한다. 천국을 찾으러 떠나고 톱스가 재미있는 장소에 살고 있는 요정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며 하루를 지내게 된다.
새벽이 되자 프논, 티라노, 톱스는 산꼭대기에 도착하여 분홍빛 시간이 되자 천국으로 가는 길을 건너 천국에 도착한다. 그러나 그곳에 사는 안타르크토사우루스들은 티라노와 프논이 육식공룡이라는 이유로 그들을 배척한다. 프논은 화를 내지만 함정을 눈치챈 티라노는 성가시게 했다며 프논을 데리고 떠난다.
둘은 톱스의 안내로, 척박한 트리케라톱스 마을로 간다. 이곳은 마그마가 가득하고 썩은 빨간 열매만이 있다. 이에 프논은 루크토를 설득하기로 한다.
저녁노을을 바라보며 빨간 열매를 먹는 티라노. 케라 할아버지가 티라노에게 왜 고기를 먹지 않냐고 묻자 티라노는 자신의 과거를 말한다. 오래전 지상최강의 육식공룡 티라노사우루스의 후예인 티라노는 친구인 하트와 함께 사냥을 나갔다. 그러나 그런 그들을 못마땅해한 고르고사우루스들도 있었다. 자다가 습격을 받은 둘은 절벽으로 도망치다 고르고사우루스들의 함정에 빠진다. 어둠속에서 정신을 차린 티라노는 돌무더기를 파헤치며 나아가다가 마침내 하트를 발견하나 때는 늦은 뒤였다. 하트는 티라노에게 자신을 먹어서라도 살아남아 달라고 말한 뒤, 죽음을 맞이한다. 소중한 친구를 잃고 그를 차마 먹을 수 없었던 하트는 이때부터 어둠을 두려워하기 시작했다. 그때 티라노 앞에 나비가 나타났다. 나비를 따라 밖으로 나온 티라노가 발견한 것은 빨간 열매나무였다. 이때부터 티라노는 고기를 끊고 빨간열매만 먹으며 살아왔다.
밤이 되자 톱스는 티라노와 프논을 이끌고 천국의 중심으로 향한다. 그곳은 어머니 나무. 어머니 나무 속에는 빨간 열매 나무가 잔뜩 있었다. 그때 루크토와 안타르크토사우루스들이 모습을 드러낸다. 어머니 나무는 루크토의 집이었던 것. 빨간 열매 나무를 트리케라톱스들에게 나눠달라는 티라노와 프논의 요구에 루크토는 천국을 지킬수 있는건 자신들과 같은 안타르크토사우루스들이라며 거절한다. 그리고 톱스에게 티라노사우루스가 어미를 잡아먹었을수도 있다고 말한다. 프논은 항변하며 자신도 모르게 진실을 말하게 되고 톱스는 울면서 뛰쳐나간다. 안타르크토사우루스들은 천국에 허락도 없이 들어온자들의 말로를 보여주겠다며 그들을 깊은 땅굴속에 가둔다. 티라노와 프논이 떨어진 곳은 용암이 끓는 지옥. 탈출구를 찾던 중 프논이 위험에 처하자 티라노는 과거에 친구를 잃고 어둠을 두려워하던 기억을 극복하고 프논을 구한다. 그 때 프논이 바람소리를 듣고 둘은 탈출구를 발견한다. 티라노는 프논을 칭찬하며 바람의 소리를 듣는 익룡의 이야기를 해준다. 그때 둘은 고르고사우루스 일당을 발견하게 된다. 티라노가 하얀 악마 고르고와 결투를 벌이는 사이 프논은 두려움을 극복하고 날아올라 트리케라톱스들에게 알리러간다. 그러나 안타르크토사우루스들에게 잡혀 거짓말쟁이로 치부당하며 고문당한다. 티라노는 고르고에게 패배당하고 절벽으로 떨어진다. 승리한 고르고는 천국으로 들어와 난동을 부린다. 프논은 다친 몸을 이끌고 루크토에게 고르고를 물리치기 위해 동맹을 제안한다. 프논은 고르고를 유인하여 어머니 나무로 유인하고 루크토가 고르고를 땅속으로 처박는다. 분노에찬 고르고는 프논과 톱스를 공격하며 뒤쫓는다. 둘을 잡은 고르고는 티라노는 저승으로 갔다며 프논을 조롱하며 죽이려 들지만 뒤에서 나타난 티라노에게 끌려간다. 사실 티라노는 고르고와 동귀어진할 계획이었고 둘은 용암으로 떨어져 최후를 맞는다.
얼마 뒤 루크토는 개심하여 천국으로 찾아오는 모두를 받아들이기로한다. 그러나 애초에 육식공룡이었던 프논은 함께 지낼 수 없었고 티라노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다른 천국을 찾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